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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이투
수강 3개월 · 2024.04.01

범석쌤과 함께한 클린 과정 3개월 후기입니다.

추천 의향이 있으신가요?
당연합니다.

예술계열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낮추고 배울 자세를 갖춘 사람이 좋은 선생님을 만났을때
비로소 의미있는 수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하고 싶은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번째
는 이 학원에서 하고 있는 시스템은 주 1회 수업 이외에도
하루 24시간중 아무리 늦은 시간이어도 괜찮으니
제대로 연습하고 있는지 수시로 녹음본을 확인해주십니다.

연습 시간에 제약없이 보내서 체크를 받을 수 있다는건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주 1회 수업만 받는다고 늘지 않습니다.

헬스장 가서 pt 하루 받았다고 근육맨 안되는 것처럼
'어떻게' 운동하는지 방법을 알았다면 근육을 만들기 위해 이악물고 노력하는건
학생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아무도 안보는 곳에서 노력한다는건 외롭고 괴로운일입니다.
그 과정을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서 옆에서 북돋아주고 계속해서 봐줄 수 있다는건 꽤나 큰 메리트입니다.
가는 말에 채찍질 한다고 하죠.

두번째

뜬구름
잡는 소리 하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 물리적으로 설명해주십니다.
예술 계열에 있다보면
'내가 머리가 나쁜건가?'
하게 만드는 커리큘럼이 굉장히 많습니다.
후기를 쓰고 있는 필자는 내가 이해가 안돼서 물어보면
'어딜 감히 나한테.'
라는 식의 권위적인 선생님도 많이 만나봤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수업시간에 녹음도 허용됩니다.
※다만 무단 유포는 절대 금합니다.

이 시간들이 그냥 3개월 누가 붙잡아주는걸로 퉁치는게 아닌,
계속해서 어떻게 고음을 내는지, 트레이닝 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잡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전 저 자신을 위해 투자할만 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나요?'
라는 질문에는
Yes.
라고 자신있게 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물론 머리로만 아는건 실력이 아닙니다.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고 그걸 해냈다면 그 다음 단계는 항상 있습니다.
다만 3개월 과정을 통해서도 가져가는건 확실히 있습니다 !
강의에 만족하셨나요?
물론입니다. 만족 안되면 후기 잘 안쓰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만족감, 성취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대학교를 연기과를 졸업하면서 늘 고음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뮤지컬을 올리면서도 노래의 정말 중요한 부분에서도 고음에 대한 부담도 컸었구요.

'고음은 타고나야해.'
라는 의견을 굉장히 믿기 싫어했었습니다.
어딘가는 나한테 할 수 있다고 말해줄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믹스보이스라는걸 찾아봐도, 스크래치를 유튜브를 통해 찾아봐도
'뭐래는거야;' 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암만 해봐도 그 사람들처럼 소리는 나지 않았으니까요.

우선 그게 하루아침에 뚝딱되는 것도 아닐 지언정
그 분들의 수준이 문제가 아닌, 엉망으로 따라하는 나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봐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냥 립트릴만 해서 사이레닝만 주구장창 혼자 연습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모네뮤직 을 찾아 등록하게 됐고
평소에 그래도 나름 사이레닝이라도 해와서 그런지

쌤이 이론적으로 설명해주시는 부분, 그리고 어떻게 훈련하면 되는지 알려주실때마다
금방금방 따라갈 수 있었고

'이게 된다고?'
하는 순간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고음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고 겁먹던 음도 목만 잘 풀어준다면,
트레이닝만 꾸준히 해준다면 진성에 가깝게 낼 수 있었을때
그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이런 순간들이 많은지 적은지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딜 가든 성장엔 당연하게 개인차가 있습니다. 전 성장이 빠른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오기전에 사이레닝이라도 많이 했었고 노래 때문에 술, 담배 아예 안합니다.
다만 처음 왔을때 제 음역대는 진성으로만 2옥 솔~라#이 한계였습니다.
강의를 듣고 개선된 점
고음이라고 말해야겠지만,
더 디테일하게 얘기하자면 고음을 '어떻게' 내야 하는지에 대한 오해가 풀렸습니다.

그리고 이건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닙니다.

제가 여기다가 이 학원이 어떻게 가르치는지에 대한걸 어줍잖게 쓰면 그걸 보고 안다고 착각하고
혼자 연습하는 오류가 생길 수 있으니 쓰지 않겠습니다만,

굉장히 이론적으로 설명해주셨고, 학생을 가스라이팅하는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될때까지 시키시기는 하나(필요하다고 봅니다), 전혀 강압적이거나 무서운 분위기도 아니었고
굉장히 학생을 많이 응원해주십니다.
선생님들 수업때 두분 만나뵀는데 (가재 쌤, 범석 썜) 두분 다 좋으셨습니다.

고음에 대한 겁이 없어진다는 점, 내가 노력하는 만큼 늘 수 있다는 희망
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강의의 특징과 장점 소개
우선 이론적으로 우리가 하는 트레이닝이 왜,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려주시는게 특징입니다.
메리트라고 하면 앞에 말씀드렸듯 수시로 녹음본을 체크받을 수 있다는 점이 될 것 같습니다.

뭐 자꾸 좋다고만 말하고 뭐 배우는지 말을 안할 순 없으니

크게 두가지로 나눠 말씀드리자면

모음을 순서대로 하나씩 하나씩 뚫어가며 하는 훈련
이 있고
호흡세기로 밀어부쳐서 순수한 '힘'을 키우는 훈련
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연습 안해오면 절대 안 늡니다.
둘다 사이레닝인데

모음 훈련을 통해 많이 왔다갔다 하고 나면 호흡세기로(진성으로) 올라가는 음을 하나씩 조금씩 높여갑니다.
그렇게 점점 진성에 가깝게 만드는거죠.

제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고작 3개월 들은 수강생 후기를 보고 안다고 착각하는게 제일 우려됩니다.
그리고 수강생은 그 과정에서 머리로는 간단히 이해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으므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됩니다.
그걸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은 선생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머리로는 우선 이게 어떻게 적용되는 훈련인지 확실하게 이해를 하고,
녹음본으로 수시로 체크받을 수 있고,
수업때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대면을 봐주고 될때까지 시키는게 전 굉장히 좋은 커리큘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성장에 무관심하지 않습니다. 권위적이지 않습니다.
시간이,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업이 노래가 아니라 연기인 저에게 감사한 커리큘럼이었고 배울 기회였습니다.
다른 곳이 아닌 모네뮤직에서 수강하게 된 이유
여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제 목표는 배우로써 입지를 넓혀가는게 목적입니다.
그렇다고 미래에 대비를 안할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개인적인 목표와 이뤄내고 싶은 다른 성취도 많기에,
하나를 갖고 싶으면 하나를 내려놔야하는게 세상 이치이기에,
우선은 조금 노래는 제 삶에서 미뤄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었다면, 재수강 의사는 너무나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제 꿈 중 하나는 제가 자주 듣는 락발라드나 해외 락을 커버해서 제 개인 유튜브에 올리는 것이 제 꿈 중 하나입니다.

제 본업도 똑바로 못하는데 노래에 치중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게 좀 아쉬울 따름이지만,
언젠가 제가 여유가 된다면 여기서 더 배우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목표
망설이시는 이유는 제 개인적으론 투자대비 효율이 있느냐인 것 같은데,
앞에서 충분히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본인의 노력이 꼭 !!!!! 필요하다는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게 뒷받침 된다면, 이 수업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수업이고 얻어갈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언클린은 안 들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전 클린만 들었습니다 ☺️

혹여나 그래도 망설여지신다면 방문 한번 해주시고 커리큘럼 설명 들으시는게 보다 정확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술하시는 분들, 그리고 관심이 있으신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모네뮤직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나도 도전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