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배우고 싶었던 계기]
딱히 노래 쪽에 연관이 있었던 건 아니고, 혼자나 친구들이랑 노래방을 자주 갔는데 갈 때마다 부르고 싶은 노래는 높은 노래인데 저는 그 정도도 안 나오니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보카로 노래라든가 제이팝 남자 보컬 중에서도 4옥타브까지 올라가는 노래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런 노래들을 불러보고 싶었어요.
원래 노래를 좋아해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겨울방학에 시간이 남으니까 노래를 많이 했는데, 많이 할수록 더 안 되는 걸 체감하게 돼서 학원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2옥타브 미파솔 부분에서도 음정이 불안정하고, 편하게 안 나오고, 컨디션 낮으면 또 안 나오고.
[모네뮤직을 선택한 이유]
유튜브에서 노래 강의를 많이 보다 보니 알고리즘이 모네뮤직으로 인도해 주더라고요. 처음 봤던 게 아마 월피스카터 님 발성 분석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한국 노래를 잘 안 들어요. 우타이테, 보카로 쪽을 10년 이상 들었는데, 한국에서 노래를 배울 때 보통 한국 노래를 많이 알려주지 일본 노래 쪽은 가르쳐 주는 학원이 여기밖에 없을 것 같아서 여기로 왔어요.
수강생 커버랑 선생님들 커버를 봤을 때 '여기다' 하고 느꼈어요.
[수강 전후 변화]
2옥타브 나까지는 되게 편하게 나올 수 있고, 그 이상도 힘이 들지만 할 수 있는 정도의 음역대가 됐어요. 지금은 초고 음역대를 좀 뚫으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제일 많이 변한 건 노래를 부를 때 표현이에요. 예전에는 아예 몰라서 할 수가 없었는데, 여기 와서 표현을 배우니까 노래에 맛이 살아요. 소리의 강약 조절이라든가 바이브레이션 같은 부분에서 디테일을 넣을 수 있게 됐어요. 노네임 선생님이 특히 표현 쪽으로 많이 알려 주셨어요.
제일 좋아진 점은 목소리가 단단해진 거예요. 원래 비음이 굉장히 많이 섞인다는 평을 들었는데, 그 비음이 많이 빠지고 제대로 된 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게 된 게 가장 큰 변화예요.
[가장 마음에 드는 점]
저도, 옆에 계신 수강생분도, 앞에 계신 선생님도, 밖에서는 보통 숨기고 사는데 여기서는 숨길 필요가 없다는 점이에요. 제가 하고 싶은 노래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게 제일 마음에 들어요.
[목표]
어떤 특정 노래를 하고 싶다기보다는, 보카로 쪽 초고음역대 노래들 —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이나 「데이브레이크 프론트라인」, 「호시아이」 같은 노래들을 음역대 상관없이 골라서 부르고 싶다는 생각으로 왔었어요. 계속 다니면 반년에서 1년 정도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 달 뒤에 군대를 가야 해서 지금까지 한 30~40% 정도, 3옥타브 도까지는 어느 정도 낼 수 있는 정도까지 왔어요.
[마지막으로]
카페에 수강 후기도 남겨 놨지만, 이 영상을 보고 계실 정도면 이미 등록하실 분이에요. 고민은 수강 시기만 늦출 뿐이니까 빨리 와서 수강하시고, 더 높은 노래 더 잘, 더 재밌게 부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