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후기 목록

J-POP, 락을 하고싶다 (SPYAIR, 그린애플 좋아한다) 다른 선택지가 없을텐데?!

2025.12.26
[실용음악과에서의 한계]
저는 실용음악과 입시를 하고 합격까지 한 상태였어요. 1학년을 보내면서 항상 락을 하고 싶었는데, 사실 실력을 좀 더 쌓으려고 실용음악과를 선택한 건데, 거기서 배우는 것만으로는 내가 원하는 소리 자체를 낼 수가 없더라고요. 친구한테 '나는 그냥 고음을 하고 싶었다'고 얘기했어요. 지금도 그래요. 근데 내 목소리는 분명히 고음을 낼 수 있는데, 굉장히 불안하거나 갈리거나 해서 락을 하고 싶은 마음만 있고 잔잔한 발라드 곡만 연습해 왔어요. 마음속에 락에 대한 갈증이 계속 있었던 거죠.
학교 2년째인데 1년이 이미 지났고, 실력이 늘긴 늘었지만 원하는 방향으로는 아닌 것 같아서 '이대로면 졸업하고 아무것도 못 할 수도 있겠다' 싶어 용기를 냈어요.

[모네뮤직을 찾게 된 과정]
예전부터 모네 원장님 영상을 자주 봤는데 학원까지 하신다는 걸 알게 됐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내가 원하는 음악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곳이 여기밖에 없겠다 싶었어요.
사실 어머니가 유튜브나 미디어에 부정적인 분이셔서 '유튜버가 운영하는 학원'이라고 하면 안 보내 줄 것 같아 말을 안 했는데, 그때 용기를 내서 '이 학원 다녀보고 싶다, 진짜 한번 다녀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시 실용음악과 갈 테니까 보내 달라'고 했더니 생각 외로 쿨하게 허락해 주셨어요.

[첫 수업 인상]
걱정 반 기대 반이었어요. 락이 잘못하면 위험한 장르다 보니까 여기서 더 망가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었고요. 근데 첫 수업, 두 번째 수업만 듣고 나서 '생각보다 괜찮은데, 굉장히 체계적이고, 두 번 수업만 들었는데도 뭔가 달라진 것 같다'는 걸 느꼈어요.
수많은 보컬 트레이너 채널을 봤지만 정확하게 '나는 락하는 사람이다'를 딱 집어서 말해 주는 사람이 모네 원장님이었어요. 유튜브로 처음 봤을 때 '이 사람 되게 쩐다, 김경호 노래를 저렇게 완벽하게 스크래치 넣어가면서 부른다고, 유튜브 김경호다' 이런 생각이었어요.

[수강 전후 변화]
목소리가 많이 허스키한데, 성대 접촉을 통해서 확실하게 붙일 수 있는 걸 많이 개선한 것 같아요. 목소리 자체가 테너라 고음은 나는데 접촉이 불안했거든요. 지금은 접촉이 굉장히 좋아졌고, 다른 사람 소리까지 다 듣다 보니까 손카피를 할 때도 조금만 듣고 가면 '디테일이 왜 이렇게 잘 깎아졌어?' 하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 점]
선생님들의 열정, 체계적인 수업, 그리고 3대 1 수업이에요. 실용음악 학원 다닐 때는 어떻게든 레슨 한번 빼 보려고 잔머리를 굴렸는데, 여기 다니면서는 선생님들이 너무 유쾌하고 재밌고 친하게 해 주시니까 나오고 싶은 거예요. 웬만하면 안 빠지고 싶어요.

[목표]
하현우의 곡들을 어디서든 편하게 불러보는 게 현재 목표고, 다니면서 제이팝에도 물들어서 「완전감각 드리머」를 진짜 맛있게 불러보고 싶어요. 얼마 안 남은 것 같아요. 올해 안에 될 것 같고, 어디서든 라이브가 가능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이 고민되십니까? 본인이 락을 하고 싶다, 제이팝을 하고 싶다, SPYAIR 좋아한다, 미세스 그린애플 좋아한다. 여기 말고 또 있어요? 다른 선택지가 없을 텐데요. 감사합니다.
나도 도전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