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트 한 조각]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을 우타이테처럼 부르고 싶다면?
핵심은 목조임이 아니라, 두성 전환과 볼륨 컨트롤
이 글을 보고 있는 분이라면,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을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에 공감하실 것 같아요.
후렴구에서 터지는 고음을 듣다 보면
결국 덕질의 끝은 자기가 부르는 거라고,
나도 한 번쯤은 불러보고 싶어집니다.
예전보다 고음 노래를 부르는 법은 많이 알려졌지만,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은 그냥 고음 곡이 아니라 초고음 곡입니다.
그래서 아직, ‘유명 우타이테들처럼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을 부르는 법’ 같은 건
제대로 다뤄진 적이 거의 없습니다.
저희가 안 하면 누가 하겠어요.
가요 레슨은 하지 않고, J-POP · J-ROCK · 우타이테 음악만 가르치는 모네뮤직이
여러분이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을 나쁜 습관 없이 부를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어쩌면 나중에 여러분의 커버를 들은 누군가가
“뭐야, 이 사람?” 하고 놀라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끝까지 보시면,
여러분도 저희 수강생 셋비님처럼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을 투고하는 데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을 거예요.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을
시도할 때의 문제
초계반은 3옥타브 중후반대의 초고음이 나오는 곡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곡을 시도하기 위해 보통 목을 조입니다.
내가 초계반이 어찌어찌 올라가는데 듣기가 싫다, 하면 목을 조이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이 곡을 멋지게 부르고 싶다면, 목을 조이는 것만 가지고는 제대로 부를 수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음을 부를 때 목이 왜 조여지는지부터 이해해봅시다.
고음에서 불필요한
목조임이 생기는 이유
소리에는 말할 때 쓰는 짧고 두꺼운 성대 상태인 진성의 소리,
얇고 긴 성대 상태인 가성,
그리고 접촉이 좋은 두성의 소리가 있습니다.
고음에 유리한 성대는 얇고 긴 성대가 접촉된 고음성대, 즉 두성입니다.
보통 남성분들은 짧고 두꺼운 성대 상태인 진성으로 부르면 주로 2옥타브 파 정도가 나옵니다.
거기서 성대 상태를 바꾸지 못하고 조여서 올리면 소리가 얇아지는데,
일단 올라가니까 “고음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쁜 습관이 들죠.
핵심은 음정과 볼륨의 컨트롤
모든 사람은 고음을 가창하게 될 때 자연스럽게 목을 조입니다. 목을 조이는 것이 나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좋은 고음, 편안한 고음을 갖고 싶다면 음정과 볼륨의 컨트롤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핵심을 잡아드리면, 무조건 큰 소리가 고음에 유리한 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올려야 하나요? 음을 올릴 때 갑작스럽게 소리가 커지지 않게,
볼륨을 일정하게 하면서 고음을 올려보세요.
이 힌트가 여러분이 초계반을 부를 때 결정적일 것입니다.
더 알고 싶다면
여러분이 지금까지 보신 글이 아직 잘 이해가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보신 글은 앞서 보신 셋비님 같은 저희 수강생분들이 보면 “진짜 핵심 포인트다”라고 할 만한 글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이 글이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으시더라도, 저희 홈페이지에 오셔서 이 글을 가끔 다시 열어보세요. 어쩌면 이 글을 다시 만나지 못할 수도 있거든요.
여러분이 이 글을 이해하시는 순간부터, 초고음 보컬로이드 노래를 부르는 우타이테가 되실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