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의향이 있으신가요?
친구나 지인이 노래를 잘하고 싶어 한다? 무조건입니다.
강의를 듣고 개선된 점
오랜 세월 노래방에서 '목소리는 반주를 뚫고 나오는 게 미덕이지'라는 생각으로, 있는 힘껏 목을 쓰고 악을 쓰며 노래를 했습니다. 웬만한 한국 가요는 그렇다 쳐도 제이팝은 도무지 이렇게 불러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의문이 들면서도 몹쓸 습관을 고치지 못했고, 결국 병원에서 성대결절 전 단계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내가 좋아하는 제이팝을 포기할 수는 없어!'라는 일념하에 모네뮤직을 찾았고, 3개월의 수강기간이 지나고 병원에서 후두내시경을 다시 찍어 본 결과, 성대가 정상이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그간 많은 부분이 개선됐지만, 바로 떠오르는 세 가지를 꼽고 싶습니다.
첫째, 노래를 부르고 나도 목이 아프지 않습니다. 고음을 내려고 무작정 괴성을 지르며 한두 곡만 불러도 목이 쉬고 칼칼해져서, 노래방을 나설 때는 언제쯤 목이 안 아플까 걱정하던 날들은, 이제 사라졌습니다.
둘째, 볼륨을 조절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노래가 중고음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소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옆 친구와 옆방 사람들을 놀래키곤 했었지만, 지금은 볼륨에 대한 메타인지가 생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적당한 음량을 신경 쓰는 습관이 생겼고, 이를 조절하는 법을 익혀 가고 있습니다.
셋째, 노래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노래를 부를 때 '노래를 잘해야 돼!!'라는 생각 때문에 불필요한 습관이 자주 끼어들었다는 걸 수업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인위적인 것을 모두 버리니 발성이 가장 만족스럽게 나온다는 것을 몸소 느꼈고, 그걸 배운 날은 정말 어떤 철학 사상 하나를 배운 것마냥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강의의 특징과 장점 소개
수업 내용이 어렵지 않습니다. 직관적인 개념 설명과 명확한 예시와 비유로 학생이 가야 할 길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3:1 수업으로 듣는 귀가 생긴다는 것도 자명한 장점입니다. 이외에 많은 것들이 있지만, 유독 개인적으로 강조하고 싶은 장점은 자신감을 갖도록 수업을 이끌어 주신다는 점입니다. 상우쌤은 항상 수업시간에 '잘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발성이나 노래에 문제가 있을 때도 언제나 한결같이 잘한 점을 언급하시면서도 고쳐야 할 부분을 딱 짚어주셔서, 자신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얻어가게 되는 수업입니다. 그래서 이 노래라는 민감하고 어려운 과정을 확신을 갖고 지속하면서 배워올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곳이 아닌 모네뮤직에서 수강하게 된 이유
제이팝 보컬 학원이 여기 말고 또 있나요?
앞으로의 목표
실은 저에게 제이팝은 '오피셜히게단디즘'입니다. 히게단의 음악과 후지하라 사토시의 목소리를 정말 좋아해서 전곡 93곡, 라이브 음원 103곡을 매일 돌려 듣습니다. 이들의 노래를 도장깨기 하듯이 차근차근 숙달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모네뮤직의 도움으로 잘 연구해 나가고 싶습니다.
수강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전하는 한마디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제이팝을 잘 부르고 싶으시다면, 망설이는 시간은 모두 다 버리는 시간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장이 아닙니다. 저는 수년의 세월을 혼자서 노래를 하다가 목을 망칠 뻔했습니다. 진작에 수강을 하고 연습을 했더라면, 그냥 바로 풀리고 해결될 것을, 아니 해결이란 말을 할 일이 없었을 것을, 왜 이제 온거지? 지나간 시간이 야속합니다.
물론 수강을 망설이시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겁니다. 아마 '내가 잘 할수 있을까? 부끄러운데..' '뭐 그냥 혼자 재밌게 노래하려는데 뭐 학원까지..' 이런 것도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노래에 진심이다보면 고민은 반드시 생기게 됩니다. 현재 크고 작은 고민, 앞으로 하게 될 고민, 얼렁뚱땅 지나간 고민, 가장 결정적인 건 고민해야 하는 줄도 몰랐다가 여기 와서야 마주한 고민까지, 이 모든걸 해결하는 길로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나 제이팝이라면요. 여기 친절하고 유쾌하신 전문가들 집단입니다. 망설이지 마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과 고생하시는 마음이 너무 아깝습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그만큼 진심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