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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닌
수강 · 2023.10.16

오프라인 수강후기

추천 의향이 있으신가요?
물론이죠!! 이미 보컬학원 찾는 지인이 있다면 무조건 모네뮤직부터 들이밀고 있습니다! 등록한 친구도 있고요 ㅎㅎ
강의에 만족하셨나요?
전체적으로 전부 만족스러웠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친절하시고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4과목을 수강했는데(기타 빼고 전부 들었네요;)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개선된 점
보컬: 저는 지금까지 '대충 좋아하는 우타이테들만 따라하며 노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발성법 같은것도 딱히 필요성을 못 느껴서 찾아보는 것조차 안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그러나 노네임쌤께 수강을 들으며 지금까지 혼자 쌓아온 것들을 잠시 내려두고, 무엇을 위해 어떤 소리를 내어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노래방에서 목도 덜 조이고 더 깔끔한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게 고음이 안 나오는 것과 목이 조이는 것일텐데, 저는 둘다 해결되었습니다! 잘못된 소리의 예시도 하나하나 들려주시니 나중에 녹음본을 들었을 때 어디가 문제인지도 바로 알 수 있고요. 여담이지만 선생님께서 정말 웃기고 인싸이십니다... 기가 쪽쪽 빨리는데 그만큼 많이 웃어요! 평소에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인데 긴장을 굉장히 잘 풀어주십니다!

믹싱: 일단 저는 믹싱이 뭔지도 몰랐고, 모르니까 더욱 시도조차 안 해봤던... 튠은 고사하고 플러그인이 뭔지, 리버브나 딜레이는 또 뭔지도 몰랐어요! 그냥 음원에 목소리만 대충 붙여놓고 이정도면 찢은 거 아닌가? 하는... 머리를 두드리면 텅 빈 소리가 날 것 같은, 0조차 아닌 -1에서 시작한 것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헤메이지 않도록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유용한 플러그인과 오디오 인터페이스 같은 것도 많이 추천해 주셔서 지금은 2...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 곡 하나 쓰윽 듣기만 해도 뭐가 걸렸는지, 이건 무슨 효과인지를 바로 알아차리시는 게 정말 천재같으십니다... 정말 존경스러워요

작곡: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거고, 저 또한 상담 때 물어 봤습니다. '저 진짜 화성학 하나도 모르고 작곡도 해 본 적 없고 음악도 하나도 모르는데 작곡할 수 있나요?'
되더라고요... 이게 진짜 됩니다. 미라쿠도 쌤은 천재니까요...(?) 작곡에 꼭 필요한 부분만 족집게로 알려주시고, 원하는 장르나 악기 같은것도 잘 조언해주세요! 그리고 '곡이 탕 빈 것 같아요...' 같은 애매한 질문도 귀신같이 캐치해주십니다. 믹싱 수업 때도 느꼈지만 정말 소리만으로 전장을 파악하는 무림고수 같으십니다...

언클린: 제... 힐링타임입니다.(?) 마지막 수업이기도 하고, 선생님께서 정말 객관적이시거든요.(모든 선생님들이 그렇지만요!) 너 T야? 같은 소리 나오는 객관적임이 아니라, 정말 언클린에 대한 열정으로, 수강생이 최대한 좋은 소리를 내게 만들어 주겠다는 욕심이 보일 정도로 열심이십니다! 안 되면 될 때까지 시키시는 꾸준함도 덤이고요 ㅋㅋ 저는 언클린을 조금 어중간하게 시작한 편입니다. 좋아하는 버튜버가 메탈을 한다! 나도 해 볼까? 정도의 마인드였고 적당히 소리만 내도 만족하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수업을 듣다 보면 열정이 막 옮습니다 ㅋㅋ 지금은 더 잘 하고 싶은 욕심이 많아요. 언클린 커버도 언젠간 해 보고 싶네요!
강의의 특징과 장점 소개
- 모네뮤직에서 제공하는 모든 강의의 특징이자 장점은 목적과 그로 인해 기대하는 효과를 확실히 알려주신다는 것이비다. 왜 이런 소리를 내는지, 왜 이런 플러그인을 걸고 이렇게 설정하는지, 왜 이런 소리가 나면 안 되는지... 전부 이해가 갈 때까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십니다. 타 학원이나 강좌 등이 '이 길이 아니라 저 길로 가세요' 라고 말해주는 느낌이라면 모네뮤직은 ' 이 길로 가면 이러이러해서 위험할 수 있지만 저 길로 가면 이러이러해서 좋고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거예요' 라고 설명해 주시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물론 둘 다 시간을 들이면 언젠가는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겠죠. 그치만 적어도 저는 음악이라는 끝없는 길에서는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 만큼이나 자신이 가는 길이 어턴 길인지, 무엇을 위해 이쪽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한번 가고 말 길이 아니라 오래 걸을 길이니까요.
다른 곳이 아닌 모네뮤직에서 수강하게 된 이유
- 사실 수강 계기는 정말 갑작스러운 우연에 가까웠습니다. 저는 음악을 하던 사람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오랫동안 꿈을 품어왔던 것도 아니니까요. 그렇다기보다는 하고 싶은 것 자체가 없는데다가 성인이 되자마자 타지로 내려와 알바와 공장을 전전하며 아무 생각 없이 일만 하던 사람이었습니다...ㅋㅋ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는 너무 자세히 쓰지 않겠지만, 지병도 있고 안팎에서 여러 일을 겪으며 점점 공황이 심해져 일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상태까지 되었습니다.
ㄱ그러다가 어떤 노래가사에 위로를 받고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곡을 하고 싶다! 그런데 기왕 할 거면 내 곡 내가 녹음도 하고 믹싱도 하고 싶다! 녹음할거면 잘 불러야 하니까 보컬도 배우고 싶다! 보컬 배울거면 언클린도 배우면 재밌겠다!
그리고 유튜브를 돌아보다가 찾은 게 모네뮤직이었습니다 ㅋㅋ 사실 모네뮤직의 존재는 몇 년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정말 운명처럼 찾게 된 학원이네요. 미친 척 하고 4과목 수강하며 일주일에 한번 기차표 예매할 계획을 세운 이 시점에서 저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학원을 다니면서 욕심이 나기 시작했거든요!!
정말 딱 몇개월만 다니고 그 기억으로 평생을 살자, 어차피 음악 같은거 내가 업으로 삼을 만큼 재능이 있을 리도 없으니까 자기만족만 하다 다시 일하는 기계로 돌아가자, 실패해도 죽는 것보다 더하겠냐...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더 노래하고 싶고 더 좋은 곡을 만들고 싶고 더 믹싱을 잘 하고 싶습니다. 더 열심히 해서 업으로 삼을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고 싶습니다. 선생님들에게 하산해도 좋다는 소리를 들을 때까지 배우고 싶습니다!
좀 오글거리죠? 하지만 진심입니다... 지금 기회를 빌어서 선생님들께 살짝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의 목표
망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이 때문에, 못 할 것 같아서 망설이면 너무 시간이 아깝잖아요! 저는 모네뮤직에서 보낸 시간이 하나하나 전부 충실하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ㅎㅎ 오히려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빨리 찾았다면 더 빨리 올 수 있었을텐데 싶어서 그것이 아쉽네요...
나도 도전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