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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의 출발점, 노래할 때 저음 내는 법

노래할 때 저음은 말할 때처럼 성대가 가볍게 닿은 상태로 냅니다. 성대가 닿는 이 감각은 저음에서 가장 먼저 익힐 수 있고, 고음으로 올라갈 때도 그대로 가져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음이 고음의 출발점입니다.

근거: 모네뮤직 보컬 강의 영상 6편 · 공개 수강후기 · 2026년 10월 5일 기준

저음두껍게 닿음 2옥타브 솔닿은 채로 올림 고음얇고 길게, 그래도 닿음
음이 올라갈수록 성대는 얇고 길게 늘어나지만, 닿은 상태는 끝까지 이어집니다.개념도 · 근거: 모네뮤직 유튜브 「3옥타브 이상 초고음 우타이테분들이 성대 접촉하는 방법!」 4:14–5:45

왜 저음이 고음의 출발점인가요?

고음을 잘하고 싶어서 고음만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음에서 필요한 감각은 대부분 저음에서 먼저 만들어집니다.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1. 성대가 닿는 감각은 저음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집니다.저음은 성대가 비교적 잘 닿는 음역입니다. 저음에서 성대가 닿은 소리를 만든 다음, 그 접촉을 유지한 채 음을 조금씩 올리는 것이 고음 연습의 시작이에요. 진성 기준으로는 2옥타브 솔까지 이렇게 올려봅니다.
  2. 호흡과 힘을 맞추는 연습도 저음이 쉽습니다.저음은 호흡을 쓰기가 비교적 어렵지 않아서, 노래에 필요한 호흡과 힘을 처음 익히기 좋습니다. 저음에서 천천히 익숙해진 다음 같은 방식으로 고음까지 넓혀갑니다.
  3. 고음만 연습하면 저음이 비어 버립니다.음이 낮아질수록 성대는 두꺼운 상태로 바뀌어야 합니다. 고음에서 쓰던 얇고 늘어난 성대를 조인 채 내려오면 저음이 가볍고 빈 소리가 나요. 그래서 저음부터 고음까지 오가며 함께 연습해야 합니다.

근거: 모네뮤직 유튜브 성대 접촉하는 방법 4:41 · 노래할 때 필요한 힘 4:24 · 잘못된 발성 습관 TOP3 5:15

비교해서 듣기고음 성대로 저음을 낼 때 나는 빈 소리5:15부터

고음역만 연습하다 저음까지 빈 소리가 난다면 저음부터 고음까지 다시 연습하는 순서를, 목소리가 원래 낮아서 고음이 걱정된다면 원래 음역대가 낮아도 고음을 배울 수 있는지도 함께 읽어보세요.

노래할 때 저음은 어떻게 내나요?

저음은 성대가 가볍게 닿은 말소리로 냅니다. 성대가 벌어지면 바람이 새서 흐릿해지고, 힘으로 누르면 소리가 무겁게 떨어져요. 아래에서 세 가지를 눌러 비교해 보세요.

성대가 벌어진 소리바람이 섞여 흐릿하고 작게 들려요. 평소 말할 때부터 성대가 벌어져 있으면 노래에서도 그대로 나옵니다.

가볍게 닿은 소리 · 목표선명하고 또렷한 저음이 나와요. 평소 “안녕하세요”라고 말할 때 이미 쓰고 있는 소리입니다.

힘으로 누른 소리무겁게 툭 떨어지고 듣기 힘든 소리가 돼요. 높은 음에서 내려오며 갑자기 힘을 주면 이렇게 됩니다.

성대를 위에서 내려다본 개념도예요. 실제 모양을 그대로 그린 그림은 아닙니다.

목표는 가운데 소리입니다. 이 소리를 낮은 음으로 옮기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숨을 멈춰 ‘닿는 느낌’ 찾기숨을 천천히 내쉬다가 중간에 멈춰 막아보세요. 호흡이 막힌 그 순간이 성대가 닿은 상태입니다.✓ 세게 참지 않아도 가볍게 멈춰지면 됩니다
  2. 그 느낌으로 말하기약한 호흡에서 가볍게 닿는 그 느낌 그대로 “안녕하세요”라고 말해보세요.✓ 바람 소리 없이 또렷하게 들리면 됩니다
  3. 낮은 음에서 ‘하’그 말소리 그대로, 편하게 낼 수 있는 낮은 음에서 ‘하’를 천천히 내보세요.✓ 말할 때와 같은 소리가 음에 실리면 됩니다
  4. 조금씩 속도 붙이기같은 소리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속도를 붙여보세요. 처음부터 빠르게 할 필요는 없어요.✓ 빨라져도 같은 소리가 유지되면 됩니다
선생님 시연저음에서 천천히 ‘하’ 내기4:24부터

내려올 때 갑자기 힘주지 마세요. 높은 음에서 저음으로 내려오며 힘을 주면 진성과 볼륨이 한꺼번에 커지면서 소리가 아래로 툭 떨어집니다. 처음에 준 힘을 그대로 유지한 채 내려오세요.

비교해서 듣기내려오며 힘을 줄 때 달라지는 소리4:45부터

저음이 흐릿하거나 흔들리면 어떻게 하나요?

기본 연습을 해봤는데도 저음이 흐릿하거나 흔들린다면 원인이 다릅니다. 해당하는 쪽부터 해보세요.

바람 새듯 흐릿할 때

평소 말할 때부터 성대가 벌어진 채로 말하고 있으면, 노래할 때도 성대를 닿게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노래보다 말하는 목소리를 먼저 바꿉니다.

  1. 책이나 신문을 펴고, 성대가 닿는 느낌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또박또박 소리 내어 읽습니다.
  2. 처음에는 어색하고 잘 안 될 수 있어요. 읽는 목소리가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반복하세요.
  3. 익숙해지면 평소 말할 때도 그 목소리를 써보고, 같은 소리로 낮은 음을 다시 내봅니다.
선생님 시연저음에서 성대가 닿지 않을 때의 연습1:18부터

낮은 음에서 흔들릴 때

성대가 닿는 힘이 아직 약하면 음정이 떨립니다. 음정이 일정하게 유지될 때까지 같은 음을 반복하세요. 흔들린다고 목을 조여서 고정하지 말고, 닿는 힘이 붙을 때까지 천천히 반복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낮은 음을 찍을 때에도 흔들리는 것을 느꼈는데, 이 부분이 많이 안정되고 좋아졌습니다”

3개월 수강생 · 후기 원문 보기

힘을 빼고 나서 소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면 힘을 뺐더니 소리가 흔들릴 때 점검할 것을, 저음과 고음의 톤이 서로 다르게 들린다면 저음과 고음의 톤을 통일하는 방법을 이어서 보세요.

거칠고 묵직한 저음도 같은 원리인가요?

네. 거친 저음도 선명한 저음 위에 만듭니다. 호흡이 새지 않고 또렷하게 들리는 소리를 먼저 낼 수 있어야, 거기에 호흡이나 거친 질감을 더할 수 있어요. 저음이라고 처음부터 호흡을 빼서 흐리게 낼 필요는 없습니다.

유우리 「커튼콜」은 1절 첫 소절처럼 곡 안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에서도 거친 소리를 유지합니다. 이런 소리는 이렇게 만듭니다.

  1. 평소 목소리로 성대가 적당히 닿은 ‘하’를 냅니다.
  2. 목소리가 빠지지 않을 만큼만, 성대가 닿는 힘을 살짝 약하게 합니다.
  3. 저음에서 음정을 천천히 내면서, 몸의 힘도 천천히 함께 줍니다.
선생님 시연 · 유우리 「커튼콜」거친 소리 잡기0:52부터

근거: 모네뮤직 유튜브 선명한 소리에 호흡 섞기 3:14 · 「커튼콜」 낮은 소절의 거친 소리 1:52

제 저음이 맞게 나고 있는지 어떻게 아나요?

노래를 녹음해서 세 가지를 들어보세요. 바람 소리가 섞이는지, 낮은 음에서 음정이 떨리는지, 높은 음에서 내려올 때 소리가 툭 떨어지는지입니다. 하나라도 들리면 앞에서 본 해당 연습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녹음으로 하는 저음 자가 점검
녹음에서 들리는 소리원인할 연습
바람 소리가 섞인다성대가 벌어진 소리말소리부터 성대 닿게 하기 →
낮은 음에서 음정이 떨린다성대가 닿는 힘이 아직 약함같은 음을 일정하게 반복하기 →
내려올 때 툭 떨어진다내려오며 힘으로 누름처음 준 힘을 유지하며 내려오기 →

다만 녹음으로도 원인이 하나로 딱 갈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바람 소리와 떨림이 함께 들리기도 하고, 내 귀에는 괜찮은데 노래에서는 흔들리기도 하죠. 이럴 때는 직접 듣고 짚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훨씬 수월합니다. 아래 영상의 수강생도 저음과 고음 모두 아직 더 좋아져야 하지만, 성대 접촉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합니다.

수강생 영상 후기악 쓰고 지르던 제가 3옥타브 ‘솔’을 찍을 수 있던 이유1:55부터

혼자 판단하기 어렵다면, 수업에서 직접 짚어 드려요

시작은 이렇게 해요.

  1. 카톡 상담수업 방식과 요일·시간, 지금 남은 자리를 안내받아요.
  2. 수업선생님이 지금 저음을 직접 듣고, 바람이 새는지·흔들리는지·내려올 때 떨어지는지 짚어 드려요.
  3. 연습과 피드백연습한 녹음을 보내면 24시간 안에 피드백을 받고, 연습실도 매일 30분 무료로 쓸 수 있어요.

처음 배우는 분, 취미로 배우는 분이 더 많아요. 학원에 오기 어렵다면 아래 온라인 강의로 집에서 순서대로 배울 수도 있어요.

수업 내용 먼저 보기 →

자주 묻는 질문

저음 연습이 왜 고음에 도움이 되나요?

저음은 성대가 비교적 잘 닿는 음역이라, 성대가 닿는 감각을 가장 먼저 익힐 수 있습니다. 저음에서 만든 접촉을 유지한 채 음을 조금씩 올리는 것이 고음 연습의 시작입니다.

저음을 내려면 목을 눌러야 하나요?

아니요. 저음은 말할 때처럼 성대가 가볍게 닿은 상태로 냅니다. 높은 음에서 내려올 때 갑자기 힘을 주면 진성과 볼륨이 한꺼번에 커지면서 소리가 아래로 떨어지니, 처음에 준 힘을 유지한 채 내려오세요.

저음에 호흡을 섞어야 멋있게 들리나요?

호흡을 섞은 허스키한 저음도 선명한 저음을 먼저 낼 수 있어야 만들 수 있습니다. 호흡이 새지 않고 또렷하게 들리는 저음부터 연습하세요.

내 저음은 어디까지 내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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