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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위로 보내라는데 왜 고음에서 목이 더 조일까요?

“소리를 위로 보내라”는 말을 소리를 물리적으로 끌어올리라는 뜻으로 실행하면 목을 조여 소리만 얇아질 수 있습니다. 코로 공기를 보내라는 뜻인지 먼저 확인하고, 편한 ‘하’에서 목이 조이지 않는 범위만 올려야 합니다.

위로 간 느낌이 나면 고음이 제대로 된 건가요?

소리가 얇아지고 음정이 조금 높아지면 위로 간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목을 당겨 만든 결과라면 실제로는 목이 조인 소리입니다.

느낌이 선명하다는 이유만으로 성공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정수리 쪽으로 소리를 끌어올리는 동작 뒤에 목 앞이 굳고 소리만 가늘어졌다면, 높은 위치를 찾은 것이 아니라 조임으로 음정을 만든 것일 수 있습니다.

설명은 많이 봤는데,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있을까요?

온라인 설명을 따라 하면서도 “위로”가 무슨 행동인지 알 수 없었던 한 수강생은 이렇게 남겼습니다.

유튜브라던지 인터넷에 보컬 트레이닝에 대한 영상이 수두룩 빽빽한데 매번 볼 때 마다 ‘소리를 위로 보내라고? 어떻게?’ ‘어두운 소리를 내보라고? 이건 또 뭔소리야?’ — 모네뮤직 수강 후기

여기서 볼 부분은 추상적인 표현이 실제 행동으로 번역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아래에서는 “위로”를 두 뜻으로 나눠, 어느 쪽을 실행하고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위로”는 정확히 어디로 보내라는 뜻인가요?

“위로”가 코로 공기를 보내며 소리 내라는 뜻이라면 가능한 설명이지만, 공기는 정수리나 귀가 아니라 입과 코로 나갑니다.

같은 말을 들었어도 행동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코로 공기가 이어지는지 관찰하는 것과 목을 위로 당겨 소리를 얇게 만드는 것은 같은 연습이 아닙니다.

두 해석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먼저 편한 음에서 목을 당기지 않고 짧은 ‘하’를 한 번 녹음하세요.

들은 말을 이렇게 해석했다면몸에서 확인할 것다음 행동
코로도 공기를 보내며 소리 낸다입이나 코로 공기가 이어지고 목 앞이 덜 굳는가편한 음에서 한 칸만 올림
소리를 정수리 쪽으로 잡아당긴다소리만 얇아지고 목 앞이 조이는가첫 ‘하’로 돌아감

1. 다음 음을 한 칸만 올리되 정수리 쪽으로 소리를 잡아당기지 말고, 입이나 코로 공기가 나가는지만 관찰하세요. 2. 음정이 오르면서 소리만 갑자기 얇아지고 목 앞이 조이면 더 올리지 말고 첫 ‘하’로 돌아오세요.

어떤 소리에서 다음 음으로 넘어가도 되나요?

한 음을 올려도 목을 위로 당기는 동작 없이 입이나 코로 공기가 이어지고 첫 녹음과 비슷한 말소리 중심이 남으면 그 범위에서만 반복하세요.

이번 확인의 목표는 높은 음을 많이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추상적인 한 문장을 실제 공기 길과 조임 여부로 번역하는 것입니다. 한 칸에서 차이가 분명하지 않으면 더 높은 음으로 답을 찾지 마세요.

목이 조이고 소리가 얇아지면 성공인가요?

“위로”라는 느낌은 강해졌는데 목이 조이고 소리가 얇아졌다면 성공으로 표시하지 마세요.

목을 당기지 않았던 첫 ‘하’로 돌아가 같은 크기와 길이를 다시 확인합니다. 연습 뒤 평소 말소리까지 거칠어지거나 목 통증이 남으면 그날 고음 연습을 중단하세요.

편하게 시작할 음을 정하기 어렵다면 내 시작점 확인하기에서 현재 범위를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고음보다 목을 당기지 않은 첫 ‘하’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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